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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월드 코리아 위너(Winner) 홍태라, "블랙핑크의 로제와 고현정이 롤모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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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MWK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732회   작성일Date 21-10-3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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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에서 ‘2021 미스 월드 코리아’ 선발대회 최종수상자가 발표됐다. 올해 미스 월드 코리아의 위너(Winner)로 당선된 홍태라는 21살의 대학생이다. 170cm의 큰 키와 베이글녀 특유의 건강함과 귀여움으로 관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홍태라는 미국 텍사스주의 주도 휴스턴에서 태어났다. 하지만 막힘없이 구사하는 한국어 때문에 한국에서 태어난 것으로 착각할 정도다. 홍태라는 “미국에서 태어났지만, 아버지와 어머니의 가르침으로 어렸을 때부터 한국어를 익혔다. 한국 드라마를 보고 한류 가수의 노래를 따라 부른 것도 영향이 컸다. 특히 동방신기와 소녀시대의 노래는 모두 외울 정도였다”라며 환한 웃음으로 유창함의 배경을 전했다.



    세계적인 명문대인 UC 버클리 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있는 홍태라는 대회에 출전한 직후 곧바로 유명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아이오케이컴퍼니(IOK Company)와 계약을 맺었다. 홍태라의 타고난 외모와 끼 그리고 지성미가 캐스팅된 배경이다.


    홍태라는 “나에게 캐스팅은 커다란 행운이었다. 요즘은 춤과 노래에 빠져 있어서 전공을 바꿀 생각도 하고 있다. 블랙핑크의 노래를 부르면 세상이 다 내 것인 것 같다. 같은 소속사의 고현정과 조인성은 존경하는 선배이자 롤모델”이라며 예비 엔터테이너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미군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여러 나라의 문화를 접한 홍태라는 오는 12월 16일 카리브해에 있는 미국령 푸에르토리코에서 열리는 ‘2021 미스 월드’에 출전한다. 70회째를 맞는 세계 최고의 미인대회를 앞둔 홍태라는 “나의 장점은 다양성이다. 한국, 미국, 일본 등 여러 나라에서 수많은 문화를 접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 미스 월드에서는 세계 각국의 친구들과 만나 한국의 문화를 전파하고 싶다”라며 각오를 전했다.



    한편 홍태라를 우승자로 배출한 이번 대회는 한국 미인대회 최초로 메타버스 공간에서 열려 눈길을 끌었다. 코로나19로 공개 진행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메타버스 공간을 통해 진행된 대회는 시사하는 바가 컸다. 완벽한 사전, 사후 방역과 최소 인원을 투입한 제작 공간은 참가자와 스태프에게 안전을 제공했다.


    특히 실시간 버츄어 스튜디오 방식과 모션 카메라 트래킹 기법은 대회 참가자들을 한국의 경복궁을 모티브로 제작된 3D 공간에 합성시켜 현실에 가장 가까운 대회 환경으로 만들었다. 이로 인해 심사위원들은 가상공간 임에도 마치 현실처럼 경복궁 앞에서 펼쳐지는 참가자들의 다양한 장기와 미모를 보고 명확하고 공정한 심사를 할 수 있었다.

    rainbow@sportsseoul.com


    원문보기: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69472?ref=naver#csidx6133c1d81479202a2483a66c8d7d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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